인천 남동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

입력 2018년11월07일 22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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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심장 박동이 순간적으로 정지하거나 맥박이 약해진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장치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한 복지관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3곳으로 복지관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남동보건소 및 남동소방소와 연계하여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제세동기 작동법을 교육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에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로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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