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국제기구도시 위상에 걸맞는 옥외광고물 추진

입력 2014년01월17일 16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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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간판문화 선진화 등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2014 옥외광고물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에 시달하고, 국제도시 수준의 면모를 갖춘 인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는 올 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인천AG, 장애인AG 등이 개최되는 만큼 대시민 주요 역점사업중 도시미관분야의 현안 과제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선정해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주요 행정지원과제로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거두기 위해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 및 ZERO화 정비체계를 구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매월 10개 군·구의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및 행정처분 실적을 점검하고, 분기별로 평가한 후 연말 각종 평가의 기준으로 삼아 우수 군·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불법유동광고물 정비 3억9백만원과 고정광고물정비 1억5천만원  및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 예산 4억8천4백만원을 군·구에 지원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해 안전행정부의 옥외광고업무분야 전국 시·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2월부터 인천AG 및 장애인AG 종료시까지 자체 특별순찰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및 주요 도로변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지난 해 8월 간판 추락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표시기간 경과 불법옥외광고물 42,623건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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