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장기 미준공 건축물 강력한 행정조치 실시

입력 2018년11월21일 21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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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에 장기간 방치된 미준공 건물 200여 개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이번 장기 미준공 건물 정비는 2004년부터 2010년 사이 허가를 득한 후 건물을 완공하였으나 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방치·사용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0년간 허가를 득한 4,675개소의 현장점검 결과 완공되었지만 방치되어 있는 건물은 120개소이며, 사용승인 없이 사용 중인 건물은 80개소 등 총 200개소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건물주에게 적법한 사용승인 안내 등 행정조치를 실시해 준법정신을 제고하고, 방치건축물을 관리토록 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한영대 영종용유지원단장은 “환경개선과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미준공 사전입주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적법한 사용승인 지도를 할 예정이며, 불이행시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위법 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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