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더덕, 씀바귀 등 32종 신품종 출원 가능

입력 2014년01월20일 14시23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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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식물 32종 특성조사요령(TG) 전문가협의회 개최

네이버 식물백과 펌 씀바귀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더덕, 씀바귀, 쥐똥나무 등 32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확정하기 위해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협의회를 오는 22일 ~ 23일(양일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은 신품종심사의 기준이 되는 잣대이다. 출원되는 식물에 대해 꽃?잎?과실의 크기와 색, 모양 등 주요 특성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등의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 기준 및 방법이다.

또한, 주요 특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한 기준이 되며 앞으로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이 개발 되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해 진다.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개발된 더덕, 씀바귀, 쥐똥나무 등 특성조사요령 32종은 정부 3.0에 따라 관학이 협력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촉된 관련 전문가 12인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4월에 책자로 발간되며 더불어 산림청 홈페이지에도 원문을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갑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품종보호제도를 통해 육종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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