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년 구·군 재난관리 업무평가 실시

입력 2018년12월04일 11시0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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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주군과 중구가 재난관리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산시 올해부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재난관리 업무평가’에서 울주군이 최우수기관, 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업무평가는 울산시가 기초단체인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 실태를 점검하고 선진재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됐다. 

울주군과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재난관리평가 추진사항, 풍수해 자연재난 대책 추진사항, 주요 인명피해 최소화 노력, 시와의 업무협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과 중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울산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2018년 재난관리역량을 높인 구·군 직원 및 여름철 하천 홍수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 등 재난관리 유공자에게도 연말에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격무에 시달리는 구·군 재난관리부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성격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구·군이 경쟁을 통해 선진재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더욱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재난관리역량을 높인 기관과 유공자에게 재난관리 분야의 포상과 포상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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