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살곶이 야구전용구장 인조잔디 구장으로 푸르게 새단장

입력 2018년12월05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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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시구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곶이체육공원 야구전용구장에 인조잔디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살곶이 야구전용구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생활 야구인, 야구 꿈나무 등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는 거점 체육시설이나, 마사토 구장으로 조성되어 우천시와 동절기에는 바닥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2억 7천억 원을 들여 야구장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하여 내야 및 외곽부 2,451㎡ 면적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 단장했다. 야구장에 깔린 인조잔디는 유해성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 제품으로 하천변 침수 우려에 대비하여 인장강도가 우수하며 사용연한이 지난 후에도 친환경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특허 공법이 적용된 잔디로 시공했다. 또한 운동장 전체 바닥면을 재정비하고, 배수시스템을 추가로 보강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살곶이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열린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각종 대회 유치 및 동호회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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