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살인고백' 택시기사 분신자살 기도

입력 2014년01월24일 07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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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0시44분경 광주시 서구 덕흥동 한 택시회사 주차장에서 택시기사 A(48)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A씨는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서울지역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A씨는 분신 직전 가족들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택시에서 혈흔 등 살인의 흔적을 확인했다. 다만 피해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A씨가 누군가를 살해한 뒤 전남 나주에 암매장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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