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연수지하공동구 관서장 등 현장 안전컨설팅 추진

입력 2018년12월18일 2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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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7일 연수지하공동구(연수구 연수동 소재)에서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서장 및 간부, 현장부서 직원 등이 참석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지하공동구는 1992년도에 만들어졌으며, 약 3,600m에 이르는 구간에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매설되어 있는 중요한 공급시설이다.

이날 예찰은 보안시설인 지하공동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하공동구 관리상태 현장확인 및 취약요소 등 현장대응 사항 파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지난달 24일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관련, 지하공동구 화재는 전력공급의 차질뿐만 아니라 통신대란으로 이어져 사회적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한 취약요소 제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지하공동구는 지역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시설로 어두운 지하 현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화재초기대응 및 피난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진압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공동구 관계자는 연소방지설비점검 등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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