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24일 1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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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 개최성동구, 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베아르시에서 ‘2018년 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성동구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 개최

드림스타트 연말평가회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동주민센터 담당자를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212세대 317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에서 28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말평가회에서는 드림스타트 2018년 사업실적, 2019년 사업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발전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각 기관 대표와 관내 대학 교수들은 2018년 아쉬웠던 사업에 대한 조언과 2019년 같이 진행하고 싶은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아동은 중학교에 가서도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다른 청소년 기관에 연계하여 관리 보호 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인 도깨비방망이 이수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 와서 선생님께 욕을 하고 때리던 부자가정 아동이 드림스타트에서 관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눈빛이 부드러워지고 5학년의 평범한 아이로 바뀌었다. 이것이 드림스타트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관련 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역량을 공유․강화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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