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38억원 투입하며 활력있는 노후 지원

입력 2019년01월09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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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 한해 노인 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 등에 3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억원 증액된 것으로 곡성군은 1월부터 노노케어, 경로식당, 공중목욕장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 복지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요구가 높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읍면, 곡성시니어클럽, 곡성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등 14개 기관을 통해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으로 나누어 총 23개의 사업을 광범위하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지난 해부터 추진했던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문화재지킴이,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버스정류장 및 주변 환경관리 등 13개 공익활동을 중점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생활시설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와 지역아동센터지원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신설했다.

대상인원도 지난 해에 비해 98명 늘어난 1,28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노인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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