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조선대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년01월09일 05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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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와 조선대학교가 도시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원도심 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양 기관이 협업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재생기반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인프라 확충, 연계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을 위한 협의체계 마련 ▲도시재생뉴딜사업 협력 ▲장미축제 지역특성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하이다이빙) 운영 협조 ▲지역주민대상 평생교육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창업교육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협력 ▲시민을 위한 캠퍼스 숲길조성 등에 서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지역 최고의 사학인 조선대학교가 가진 창의적 역량과 인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당면한 지역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체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양 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의제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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