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62회 생신 2월 2일

입력 2014년01월29일 12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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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관저에 머물러 ...." 생신축하 가족행사 맞아

박근혜 대통령 62회 생신 2월 2일박근혜 대통령 62회 생신 2월 2일

[여성종합뉴스] 청와대는 29일 박 대통령의 설 연휴 일정에 대해 “특별하게 외부에 밝힐 만한 것은 없다”며 오는 2월 5일부터 국무조정실, 법제처 등을 필두로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와 관련한 준비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기간(30일∼2월 2일)인 2월 2일 62번째 생일을 맞아 박 대통령은 연휴 동안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며  설 명절과 생일이 겹치면서 동생 지만 씨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박 대통령의 국정 드라이브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연휴 기간은 박 대통령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바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주변 인사들이 전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을 때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지시했던 전례에 비춰 박 대통령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각 부처에서 올라온 보고서 등을 검토하며 업무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2월에는 부처 업무보고 외에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확정 발표, 공공기관 개혁안 확정 발표 등 굵직굵직한 일정들뿐 아니라 임시국회까지 예정돼 있고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혁 법안, 창조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등이 2월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않을 경우 자칫 9월 정기국회까지 처리가 밀릴 수 있다.

박 대통령은 또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도 수시로 보고를 받으며 대책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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