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2020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예산확보 위해 중앙정부 방문

입력 2019년01월10일 12시0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오후 세종시에서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현안사업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2020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 윤성욱 기재부 재정관리국장,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용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현안 국고사업은 ▲화태∼백야 연도교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폐플라스틱 산업화 기술실증 기반구축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한 화학신소재 연구개발 ▲친환경 고감성 고분자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 ▲대체녹지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지가차액 환수금 지원 등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국고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정부로 달려왔다”며 “지역현안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달 중 여수국가산단 확장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