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체육회, 연세건우병원과 건강한 관악구를 위한 의료협약 체결

입력 2019년01월14일 1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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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체육회, 연세건우병원과 건강한 관악구를 위한 의료협약 체결관악구 체육회, 연세건우병원과 건강한 관악구를 위한 의료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체육회(회장 박준희 구청장)와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관악구청에서 ‘건강한 관악, 행복한 생활체육’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 거주 주민들은 연세건우병원에서 건강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에 대해서도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협조가 기대된다.


관악구는 작년 11월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목표달성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평가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같이 관악구에는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으뜸 건강도시 관악 구현으로 구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세건우병원은 이미 지역 밀착형 의료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만 총 8회에 걸쳐 의료 지원을 한 바 있으며, 그 범위도 관악산 등산객, 각종 스포츠 대회, 가족운동회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박의현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할 수 있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 그리고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과 나눔의 정신을 펼칠 것”이라는 약속을 덧붙였다.


특히,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의 상당수가 정형외과적인 질환으로, 연세건우병원이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분야이며, 주요 부상인 발과 발목, 어깨, 무릎 등은 우리 병원의 특화된 부분”이라며, “앞으로 정형외과적인 질환이 덜 발생할 수 있도록 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주민 강연회 등을 열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연세건우병원은 발, 발목, 어깨, 무릎 등에 특화된 정형외과로 중소병원으로는 드물게 족부 탑팀(Top-Team)을 운영하며, 세계적 학술지에도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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