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서울까지 직행 버스 1시간

입력 2019년01월25일 14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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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울 NON-STOP 직행버스 운행 MOU’ 체결

[여성종합뉴스]안성에서 서울까지 직통버스가 개설되고 오는 3월부터 서울까지 1시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5일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고속버스 3개사와 안성에서 서울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안성~서울 NON-STOP 직행버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고속버스 3개사(㈜대원고속, 금호고속(주), ㈜동양고속)는 서울행 시외버스 추가신설을 위한 노선 인·면허 신청, 차량확보 및 운수종사자 채용 등 노선운행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대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새롭게 신설될 남안성IC 경유 안성~서울 직행버스는 3월부터 출·퇴근시간대에 1일 6회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정식 운행될 예정으로 안성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그 동안 안성시민들은 버스를 이용해 서울을 가려면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38호선과 6개의 관내 중간 정류소 때문에 2시간 30분의 시간 낭비로 많은 불만의 목소리와 함께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서울 직행버스 정책은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으로 약속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가철도 가시화 등 명실상부한 교통의 거점도시 발판을 마련하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서울 직행버스 추가 신설로 남안성IC 경유 안성~서울 직행버스가 정착하기 위해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계획 변경과 경기도·서울시 유관기관의 업무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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