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실시

입력 2019년01월29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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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 개최된 ‘2019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주민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억 8백만 원으로 2018년 7700만 원(53개 모임) 대비 40% 정도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안서 작성 방법·사전 컨설팅 신청 등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법인 등 단체나 주민 3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분야도 교육, 복지, 육아, 나눔, 환경 등 제한이 없다.


공모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 및 단체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모임 초기 단계에는 모임별 1백만 이내, 모임 활성화 단계에는 모임별 3백만원 이내 등 다양한 유형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간 중 신청을 받아 3월중에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여 살기 좋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로 7년차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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