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신 유행의류 직거래 판매 빙자 사기범 검거

입력 2014년02월03일 10시4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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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최신의류(일명 케몽) 판매 허위 광고

[여성종합뉴스] 3일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최신의류(일명 케몽) 판매하겠다고 허위 광고를 한 후 총28회에 걸쳐 624만원 상당을 가로챈 최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모씨가 고3년생으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터 올1월 말까지  인터넷 네이버 카페에서 최신 유행 의류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이모씨(당33세)로부터 20만원을 자신의 신한은행 계좌로 송금받아 편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28회에 걸쳐 624만원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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