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립난향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입력 2019년01월31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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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립난향어린이집 개원식 개최관악구, 구립난향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지난 29일 구립난향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 4번째, 입구바로 옆)이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난 29일 구립난향어린이집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구의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난향어린이집은 2009년부터 상가건물을 임차 사용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 돼, 학부모들의 이전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 공간 제공을 위해 신축‧이전을 결정, 2016년부터 심의 및 부지 매매계약 체결 등을 거쳐 신축‧이전을 완료했다.   


새롭게 변신한 구립난향어린이집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연면적 598㎡에 5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의 지상1층 규모로 연면적 319.72㎡에 3개의 보육실로 구성된 임차 건물보다 약 2배 규모가 확충된 것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 됐다.


특히, 영‧유아 정원이 47명에서 79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난향동 국공립 보육수요 일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관악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014년 26.2%(39개소)에서, 현재38.9%(71개소)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목표로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우선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8개소를 개소 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쾌적한 보육환경과 적체됐던 보육수요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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