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처리 비용 지원

입력 2014년02월04일 11시40분 환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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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 하남시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처리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전면적인 지붕개량사업을 추진으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 함유돼 있어 자칫 인체에 들어올 경우 20~40년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석면폐를 일으킬 수 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해체나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건축물 관리대장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축사나 창고 등은 제외다.

지원금액은 부대비용 포함 가구당 288만원이며 초과비용은 자부담, 지원가구는 10가구이며, 처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처리한다.

한편 노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되며, 시는 지난해까지 22가구에 4천360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환경보호과 (TEL 031-790-50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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