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故 김수환 추기경 10주기 추모 토크콘서트' 특별게스트 출연

입력 2019년02월17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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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7일 오후 5시50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열리는 추모 토크콘서트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원순 시장은 약 한 시간 동안 故 김수환 추기경과의 일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 등을 화두로 이야기 한다.


박원순 시장은 과거 인권변호사 시절 부천 성고문사건을 담당할 때 故 김수환 추기경을 직접 찾아가 피해자를 위한 위로 서한을 부탁, 김수환 추기경의 서한을 피해자에게 전달한 인연이 있다.

또 故 김수환 추기경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양심수들을 위해 변론하던 인권변호사들을 명동성당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 일화도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 출연은 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진행된 ‘내 기억 속의 김수환 추기경’ 수기 공모전(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가톨릭대학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주최)에 박원순 시장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오는 3월2일(토) 22시, 3월3일(일) 낮 12시 가톨릭평화방송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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