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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현행 법과 제도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해서 내달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 불안으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저소득층을 힘들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동 사업이 저소득층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줄 것을 구는 기대했다.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소득을 벌고 7,750만원 이하의 재산과 120만원 이하의 금융자산을 가진 가정 중에서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정과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이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으로 판단되면 ▲최대 12개월 내에서 생계․주거․사회복지시설이용 지원 ▲최대 4회 내에서 의료지원 ▲최대 4분기 내에서 교육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연료비․해산비․장제비․전기요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