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입력 2019년03월02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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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이동진 도봉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독립선언서 필사 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3월 1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3.1 독립선언서’의 12항 ‘그러므로 우리는 나아가 싸우면 어떤 강한 적도 꺾을 수 있고, 설령 물러난다 해도 이루려 한다면 어떤 뜻도 펼칠 수 있다.’를 필사 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이번 ‘3.1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는 3.1독립선언서 38개의 문장 가운데 한 문장을 필사해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고, 새로운 지명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다음 챌린져로 지목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오늘 대한민국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나섰던 수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북미간의 오랜 적대관계가 해소되고 완전한 한반도 평화의 계기가 다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17년 도봉구민회관 앞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과 일제 강점기 부일협력을 거부한 가인 김병로, 고하 송진우, 위당 정인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창동 3사자 동상’을 건립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일제시대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해 전 재산을 털어 문화재 수호에 나섰던 간송 전형필 가옥도 주민들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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