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내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 열려

입력 2014년02월07일 08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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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7일 충청북도내에서 정월대보름인 14일을 전후하여 지역별로 시.군 문화원 및 민간사회단체 주관의 다양한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풍년기원 고사, 마을안녕 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민족의 밝음 사상이 반영된 고유명절로, 충청북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세시풍속과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함은 물론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체험 공유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시켜 충북도가 추구하는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치단체별로 세시풍속을 발굴하고 전승 보존할 수 있도록 매년 대보름 등 고유명절을 맞아 특색 있는 전통문화행사를 선정, 도비 및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우리고유의 전통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회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아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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