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

입력 2014년02월07일 14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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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인천 중구,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연휴(1.29~2.2, 5.4~5.6) 및 전국동시지방선거(6.4)를 고려하여 기존 법정 산불기간(2.1~5.15)보다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영종동과 용유동 그리고 무의동에 산불 발생 시 진화장비와 인력조달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지난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구는 평일에는 09시부터 20시까지, 휴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구청 도시개발과, 영종출장소 각 4인 1조 및 용유출장소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영종지역 5명, 용유지역에 5명의 산불전문 진화대원을 두고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초동진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등산객들의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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