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식재산(IP) 지원 본격 추진

입력 2019년03월07일 11시1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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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관내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권리화 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이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같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중구는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지식경제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의 권리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지식재산센터(왕동항 센터장)와 협력하여 지식재산창출기반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지원한도는 지식재산 3건 이내를 기준으로 1건당 국내특허는 최대 130만원, 디자인출원은 35만원, 상표출원은 2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특히, 구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등록공장에 대하여 사업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와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애로사항상담 및 관련 지식재산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현재 보유하거나 출원 중인 특허기술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지식재산 경영환경 구축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구민들에게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경쟁력을 유발시켜 지식재산권이라는 무한한 자원 개발을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접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안전관리과 산업안전팀(760-7387)이나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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