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정운영에‘청렴’의 가치 녹여낸다

입력 2019년03월08일 1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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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무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19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종로구 청렴시책의 중점 전략은 인사, 예산, 인허가 업무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 집중관리, 연고주의 타파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 비리 사전 제거 및 부패신고 강화 등 청렴 인프라 구축 등이다.

 

올해에는 공공분야 갑질, 조직 내 갑질, 연고주의 등 관행적 문화를 근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부서간, 직원간, 상하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장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구민과 직원 모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는 민원 처리 직원의 공정성과 친절 여부를 체크하는 ‘청렴 ARS’와 ‘청렴 리콜’ , 예산집행 분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업무추진비 및 보조금 사용내역 홈페이지 공개’ , 문화와 현장체험 등을 청렴에 접목시켜 효과를 높이는 ‘청렴 소통간담회’, ‘청렴 워크숍’, ‘청렴 문화 콘서트’ 등이 있다.

 

이밖에도 행정 비리와 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시스템’ , 전 직원이 자율 진단카드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는 ‘자기진단시스템’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또한 운영한다.

이어서 비위행위 적발 및 예방 등을 목적으로 철저한 감찰 또한 진행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명실상부 청렴일등구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구정 운영 전반에 청렴의 개념을 도입하고자 한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청렴도시 종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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