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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평지 07시 30분 대설경보

입력 2014년02월08일 09시45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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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삼척 평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8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이로써 대설경보는 강원 동해안 전역으로 확대, 내륙인 양구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은 강릉 40.5㎝, 북강릉 32.4㎝, 진부령 45㎝, 정선 임계 44㎝, 대관령 37.4㎝, 미시령 23㎝, 속초 14.4㎝, 동해 9.5㎝, 삼척 13㎝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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