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유관기관 합동‘스쿨존 교통사고 Zero’캠페인 실시

입력 2019년03월14일 14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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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14일 미추홀구 소재 경원초등학교 앞에서 인천지방경찰청장(이상로), 인천시교육감(도성훈),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장(송인규), 경원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교통지도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스쿨존 교통사고 Zero’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안전하게 길 건너기’ 및 ‘교통법규 준수하기’를 홍보하는 한편,운전자 눈에 어린이가 잘 띄도록‘가방에 옐로카드 달아주기’와 ‘노란 깃발 들고 길 건너기’행사를 가졌다.
 

인천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3월 12일 기준 전년 대비 발생건수 17%, 사망 100% 각각 감소했다.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올해“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를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확보, 어린이 안전띠 착용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2개월간‘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사고다발지역 중심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학부모님은 자녀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보행 3원칙인‘서다, 보다, 걷다’와 승차할 때는 반드시 안전띠 매기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어린이통학버스 주변을 지날 때 언제든 어린이가 뛰어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심히 운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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