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전국 선거구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로 추대

입력 2014년02월08일 22시0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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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후보자로 추대하는 선거자 회의가 전국 모든 선거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각지 선거자 "회의들은 전체 선거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김정은 동지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후보자로 높이 추대할 것을 정중히 제의"했으며, "전체 선거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찬동에 의해 김정은 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후보자로 높이 추대됐다는 것이 엄숙히 선언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비범한 예지와 다재다능한 영도실력, 고매한 인덕"을 지녔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현대 정치가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한 불세출의 선군영장의 위윈상을 심장깊이 절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김 제1위원장 추대에 따른 결의편지가 채택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는 다음달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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