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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및 희망농가 41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2019년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융복합경영체의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가치 창조를 주안점으로 두고 농업·농촌의 이슈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맞춤형 경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교육시간은 농산물 유통, 마케팅 분야에 이론 20시간, 현장실습 24시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7일 1회차 교육에는 ㈜천연 박윤희 대표의‘농식품 유통 및 신제품 개발 방식의 혁신’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진행됐다. 박대표는 가치 경제 시대의 농식품 상품의 발굴과 활용 방법, 농산물 유통 개선 및 수급관리 등 농식품 유통의 중요성과 마케팅 기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로 개척 채널 거점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의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융복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향하는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