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완료

입력 2019년03월27일 19시27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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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쇼핑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3명이 다치고 수십여 명 긴급 대피

[여성종합뉴스]27일 경기 용인시의 한 대형쇼핑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3명이 다치고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주변 일대가 검은 연기로 가득했고  작업자 A(65·중국동포)씨가 엘리베이터를 탄 채 지상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엘리베이터 설비 관련 작업 도중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었는데, 뒤이어 화재로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면서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B(58) 씨 등 다른 작업자 1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건물 내부에 있던 작업자 등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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