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육상경기 국가기술임원(NTO)교육

입력 2014년02월11일 11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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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대상 14일부터 열흘간 실기·이론으로 나누어 진행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문학경기장에서  육상종목에 투입될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문학경기장과 2층 지도자 세미나실에서 실기와 이론으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차 20명(2.14~18), 2차 20명(2.19~23)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강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임한 구본칠 경남대 교수(前대구세계육상선수권조직위 경기국장,  지역기술임원)로 교육 내용은 기본소양교육, 돌발 상황대처법 등이다.

최종자격부여는 구두시험과 필기시험을 통해 결정되며 명단은 IAAF에 등록된다. 강도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배출된 국가기술임원(NTO)들은 인천AG 육상경기의 주요 심판임원으로 활동하며 판정에 대한 분쟁을 없애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심판임원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는 기존 대회와 비교해 관중들로 하여금 모든 경기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차별화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육상경기장의 관중석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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