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 실시

입력 2019년04월18일 16시4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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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 119구조대는 18일 월미산 일대에서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3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대 출동건수는 28,318건이며 구조인원만 21,783명에 이르고 특히 봄철에 26.2%(7,429건)가 봄철에 발생해 겨울대비 1.5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난 탓으로 이에 중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해 월미산 일대에서 다양한 산악구조 환경을 예상하며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훈련은 산악용 들것 등 산악 인명구조장비의 조작법, 각종 로프 매듭법, 산악지형을 이용한 등반 및 하강 훈련을 실시했으며,  월미산 등산로 현황을 파악, 위험지역을 분석하고, 골든타임을 위해 최단 이송거리 확보를 위한 출입로 및 헬기 인계점 현황을 파악하기도 했다.
 

 조중훈 119구조대장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행중 안전사고도 증가 하고 있다”며“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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