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빠와 엄마를 위한 싱겁게 먹는 배움터 운영

입력 2019년05월02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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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 아빠의 식탁 교실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 ‘2019년 아빠와 엄마를 위한 싱겁게 먹는 배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직장인 아빠 20명(거주제한없음)과 동작구 거주 주부 30명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보건소 보건위생과(820-9495)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전문영양사가 진행하며, ‘저염실천 직장인 아빠교실’과 ‘저염실천 주부교실’로 운영된다.

 

먼저, ‘저염실천 직장인 아빠교실’은 동작구보건소에서 5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3회에 걸쳐 오후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 식습관 조사 및 체성분 측정 ▲ 나의 문제 식습관 진단 및 평가 ▲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간식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저염실천 주부교실’은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린다.

 

교육내용은 ▲ 나의 밥상 돌아보기 및 식습관 평가 ▲ 미각테스트 ▲ 식재료 본연의 맛 알기 ▲ 건강샐러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사전‧사후 식습관 설문지 작성, 체성분측정, 염미도 측정 등 영양상태를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100세 동작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나트륨섭취저감화 사업인 ‘짠맛줄인 순한식당’ 인증을 확대해 전년대비 356%가 증가한 128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20개소 어린이집에서 미각형성 프로그램 진행으로 3,87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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