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 보고서,"유전자 조작 농작물, 27개국서 재배

입력 2014년02월15일 19시36분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국산 옥수수·콩 대부분 GM 품종

[여성종합뉴스] 중국광파망(廣播網)는 15일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전자 조작(GM) 농작물을 재배한 국가가 27개국에 달하며 총 1천800만 명의 농민이 GM 농작물 재배에 종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국제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ISAAA)가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GM 농작물 재배 면적은 1억7천500만㏊로 전년보다 3%(500만㏊)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GM 농작물 재배 면적이 넓은 국가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캐나다, 중국 등의 순이었다.

세계 GM 농작물 재배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은 지난해 생산된 옥수수, 목화, 콩, 사탕무의 90~98%가 GM 품종이었다.

중국은 GM 농작물 재배 면적의 대부분을 목화가 차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파파야와 백양나무 등을 재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