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업무 꼼꼼히 챙겨

입력 2019년05월04일 05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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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 정례조회 후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5월 중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 시장은 다가올 우수기를 대비하여 건설공사 현장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관련 부서에서는 점검상황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광양의 발자취와 변화, 시의 발전상을 담은 ‘광양 변천사’ 영상물 제작 시 타 시·군 홍보 영상물 등을 벤치마킹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신한 영상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샤인 해변공원 조성공사는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시간을 갖고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며 “ 향후 부서장들 앞에서 4대 교량 경관조명을 직접 시연 기회를 갖고 의견을 듣도록 하라.”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특히 “현재 시가지에 식재되어 있는 꽃들이 품종이 서로 달라 색, 모양 등이 제각각인 곳이 있다.”며, “여름꽃을 식재할 때에는 품종을 꼼꼼히 확인해 깔끔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근 매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관내 식당에서 매실장아찌 등 매실을 반찬으로 활용하는 것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내년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대비해 관련 부서에 대책을 세워 보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중점 현안 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상반기가 거의 지나가고 있는데 부서에서 놓치고 있는 업무가 없는지 부서장 책임하에 잘 점검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업무 계획도 다시 한번 정리해 봐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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