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 집중

입력 2019년05월07일 12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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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라 5월부터 6월까지 체납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구는 체납액의 자진납부 유도, 고질 고액체납자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강화, 신용정보회사를 통한 체납자 연락처 조회 후 체납문자 메시지 발송, 체납고지서 발송 등을 통해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자동차 관련(의무보험미가입자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중구 세무과와 연계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상담과 맞춤형 전화 집중 징수독려, 고액체납자의 분할납부 유도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추진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로 납세자 편의의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국세·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징수율이 저조하다”며, “체납자의 의식개선과 과태료 자진납부를 통해 높은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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