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

입력 2019년05월08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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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금천구,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

퇴근길 시민대학 개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산하 서울자유시민대학과 함께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퇴근길 시민대학 ‘관계 속 행복한 나를 위한 마음경영’ 강좌를 운영한다.


‘퇴근길 시민대학’은 시간이 부족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G밸리 기업시민청(디지털로 10길 9 현대아울렛 6층) 공간을 활용, 올해 처음 개설한 인문학 강좌다.


이번 강좌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1차 5월 14일 ‘그 사람은 왜 그럴까?’, 2차 5월 21일 ‘인생을 바꾸는 마음회화’, 3차 5월 28일 ‘행복의 조건&행복의 함정’, 4차 6월 4일 ‘행복은 연습입니다’로 구성돼 있다.


강연자로는 누다심의 심리상담센터 강현식 대표와 나다움에듀컴퍼니 백정선 대표가 맡았다.


참가 신청은 지역주민, 금천구와 G밸리 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총 40명 모집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근로자는 서울자유시민대학으로 전화(☏02-739-4461)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hLN8jfy28xRNebcH6)으로 신청하거나, G밸리 기업시민청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강좌가 열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구가 2013년 12월 개소해 운영 중인 기업지원시설이다. 이곳에서 회의 및 교육 등 ‘기업 행사장소 제공’, ‘기업인과 근로자 대상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퇴근길 시민대학’이 그동안 인문학 분야 강좌에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가 어려웠던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금천구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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