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외계층에 누리카드 발급

입력 2014년02월16일 19시00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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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 통합

서울시, 소외계층에 누리카드 발급서울시, 소외계층에 누리카드 발급
[여성종합뉴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각각 발급되던 문화이용권, 여행이용권, 스포츠관람 이용권이 올해부터 통합, ‘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가구 당 지원 금액이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오르고, 청소년에게 별도로 지급되는 개인카드(5만원)는 기존 10세부터 받을 수 있던 것이 올해부터는 6세부터 받을 수 있게 돼 수혜 대상이 더 많아졌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는 24일부터 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발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 가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 경우 1~2주가 소요된다.

통합문화상품권 사업은 ▲카드 통합 ▲지원금 상향 ▲청소년 추가발급 연령 10세→6세로 하향 ▲동일가구내 카드합산 및 개인비용 추가 충전 ▲카드사업 대 기획사업 비율 8:2로 조정 ▲수혜 대상자 및 가구 자격 실시간 검증 등이다.

우선 하나로 통합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세대카드(10만원) ▲청소년 개인카드(5만원, 가구당 최대 5매 신청 가능)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개인카드(5만원) 세 종류로 발급된다.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무용, 오페라, 음반, 도서, 전시 등 문화 예술프로그램, 국내 여행 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국내 스포츠 경기 관람료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관한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 및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02-3290-71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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