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실시

입력 2019년05월16일 10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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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 일제점검

[여성종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던 위생용품의 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면서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시행(‘18.4.19)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점검으로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하여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을 대상으로 하여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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