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9년05월24일 16시0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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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나전칠기 공예는 얇게 간 조개껍데기 조각을 여러 가지 형태로 오려내어 공예품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 장식기법의 하나이다. 

'나전칠기(螺鈿漆器) 공예'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13일 ~ 7월 4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실시된다.

수강생은 35명, 수강료는 무료이다.(재료비 3만 원 개인 부담).

강좌 내용은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다반(茶盤) 만들기’이다.

강의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이수자인 장철영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31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에서 접수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공예의 하나인 나전칠기공예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전통의 가치와 미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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