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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80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A' 등급을 받아 전남 1위와 함께 전국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유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기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양로시설 등 4개 유형 총 803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등 총 6개분야 37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상위 5% 이내인 49개소 안에 포함됨으로써 ‘A’ 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백만원을 받았다.

김영석 관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비롯 장흥군, 법인(효성교회)에서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냈다”며,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