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서비스 제공

입력 2019년05월30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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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서비스 제공광진구, 아차산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서비스 제공

아차산 둘레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구민이 쉽게 아차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스마트한 안심 둘레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차산은 경사가 높지 않고 편한 교통여건으로 접근하기 쉬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평강교-중곡지구까지 3.8km에 달하는 아차산 둘레길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코스 이탈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아차산 둘레길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위성측량을 통해 둘레길의 경로를 알려주고, 둘레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행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와 안전 시설물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거나 길을 헤맬 때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번호 알림판 서비스도 제공해 처음 온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나 ㈜비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에서 이용가능하다.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내비게이션 파일을 무상으로 제공해 내 위치를 보면서 따라 걷는 길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고, 둘레길을 완주할 경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인증배지와 건강 수첩을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은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산세가 완만해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오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명소이다”라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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