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설전’ 화재

입력 2014년02월20일 14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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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울시장 선거지형‘꼼수’집권여당답지 않은 옹졸한 모습 지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어제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정몽준 의원과 최경환 원내대표가 ‘설전’을 벌인 것이 화제”라면서 “정 의원의 항변에 일리가 있다”며  “불리한 서울시장 선거지형을 흔들기 위해 ‘꼼수’를 동원하는 것은 집권여당답지 않은 옹졸한 모습”으로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공정한 경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돌은 친박 주류세력이 공천과정에서 비주류세력을 탈락시키려는 ‘보이지 않는 손’이 노골적으로 작동하면서  정 의원의 반발 이유다. .

허 부대변인은 “겉으로는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가 ‘공정경선’과 ‘아름다운 경선’을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정해진 각본대로 ‘특정 후보 밀어주기’의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것”이라며 “이는 서울시민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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