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생도 227명 입학, 여생도 지원률 사상 최고치

입력 2014년02월22일 21시3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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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육군사관학교는 21일 서울 노원구 화랑연병장에서 제74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열었다.

74기 신입 생도가 된 277명은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정식 사관생도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 생도들은 20.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여생도는 개교 이래 가장 치열한 43.3 대 1의 경쟁률(남자 20.4 대 1)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신입 생도들 중에는 증조할아버지부터 4대에 걸쳐 군인의 길을 걸은 홍진우 생도, 3대가 육사 가족인 이만희 생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위국헌신의 군인을 육성한다는 육사의 존재 목적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육사로 거듭나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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