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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4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참여자 선정을 위한 근무자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청원경찰, 직원, 참관 학부모 및 신청학생을 포함해 5명의 참관 하에 진행됐다.

공정한 근무자 추첨을 위해 전산 추첨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설명 후, 3회의 시범 실시 후 본 추첨이 이뤄졌다.

추첨을 참관한 한 참관자는 “평소 매번 신청 후에 대상자 추첨이 공정하게 잘 실시되는지 궁금했는데, 앞으로 추첨결과를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추첨 결과는 17일에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고했다.
 

근무자들의 서류제출이 완료된 이후 부서배치가 완료되면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구 총무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근무처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보람을 얻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구정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