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201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첫 지정

입력 2014년02월24일 0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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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1개 지역 3,979가구에 소화기 전달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4일 서구 가정로길 일원 주거밀집지역을 201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첫 지정한다.

이날 행사는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과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교흥 정무부시장의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현장 체험 등이 이어진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가정로길 일원 주거밀집지역 100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감지기를 설치해 주는 등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1개 지역 3,979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23가구에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 및 초기 진화를 하는 등 그 성과가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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