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3월 꽃샘추위, 4월 가뭄

입력 2014년02월24일 13시46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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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기상청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본청에서 ‘2014 봄(3~5월)·여름철(6~8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온(4~9도)과 강수량(38~100㎜)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꽃샘추위’가 한 두 차례 있을 것으로 예상,대륙고기압 발달은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황사에도 영향을 미쳐 3월 평년보다 황사 발생빈도가 잦겠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에 대해 살펴보려면 황사발원지 조건과 유입조건 두 가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현재 황사발원지의 기온, 건조한 상태 등이 황사가 발생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태”라며 “대륙성 고기압이 발달해 북서풍계를 타고 황사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유입조건’이 갖춰지는 3월 황사 발생빈도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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