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지난해 토익 응시인원 207만명 넘어.."

입력 2014년02월25일 10시34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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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성적은 636점

[여성종합뉴스/조현기자] 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지난해 시행된 정기 TOEIC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응시인원이 20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평균성적은 636점이었다나왔다고 25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정기 토익 응시인원은 207만8397명을 기록, 응시인원은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매년 200만 명을 넘고 평균 성적은 636점으로 2012년(633점)보다 3점 상승했다.

전체 토익 수험자 중 취업준비생의 비율은 49.8%였으며 이들의 평균성적은 643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7점 가량 높았다.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수험자가 많다 보니 전체 응시자의 55.2%가 학생이었고 주된 수험자의 연령대도 21~30세로 전체의 76.8%를 차지했다.

토익 수험자 중 만점(990점)을 받은 응시자는 1685명으로 전체 수험자 중 0.08%를 차지했고 수험자들이 가장 많이 분포한 점수대는 655~700점으로 전체 응시자의 11.1%인 23만 명이 이 구간에 해당됐다.

토익 수험자의 전공별 평균성적을 보면 '교육학' 전공 응시자의 평균 성적이 7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음악·미술·체육 전공은 567점으로 가장 낮았다.

토익에 응시하는 이유는 취업 목적 외에 직장인들이 자기계발과 인사고과 및 승진 등을 위한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지난해 토익 정기시험에 응시한 직장인은 42만여명에 이를 정도라며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200만명 응시 시대가 지속되면서 토익이 국내 영어평가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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