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국건강관리협회 취약게층 암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14년02월25일 13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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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지난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취약계층 암 치료비(2천만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주민이 국가의 암 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2015년 2월말까지 암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의료급여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은 치료비 당연지원 대상자가 되며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에는 보험료 부과금액(직장가입자 85,000원이하/지역가입자 89,000원이하)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자는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1인 200만원 한도, 건강보험가입자는 법정본인부담금 1인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2천만원) 소진 시 까지만 지원된다.

또, 암 치료비 지원 이외에도 재가 암 환자로 등록하여 방문간호 서비스와 영양 식이식품을 제공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국가 암 치료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섬 지역 환자들의 경우 의료취약계층이 많아 암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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